[철학자67]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철학자67]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 자 :윤무학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5-10-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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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67권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67권 〈공손룡이 들려주는 이름 이야기〉는 공손룡의 유명한 일화를 응용하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튀는' 이름과 이로 인해 발생된 악성 댓글을 통해 이론과 실제의 관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뒷편에는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가 실려 있습니다.





이름과 실제 사물의 관계를 일치시켜 동양 철학의

논리성과 합리성을 과시했던 공손룡!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는 다르다! 개동이의 빼빼로를 맘대로 먹고도 당당한 호사!



주인공 팽개동의 일상 속에 피어나는 공손룡의 철학, ‘백마비마론’을 만나자!



중국 고대 전국 시대에는 많은 논객들이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 중 명가 학파는 정치에 대한 문제보다 언어 개념을 분석하는 데에 치중했는데, 명가의 최종 목적은 이름(명)과 사물(실)의 관계를 밝히는 데 있습니다. 명가학파의 대표자인 공손룡은 “이름은 실제 사물을 가리키는 것이다.”라며 ‘백마비마론’을 주장합니다. ‘백마비마론’은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공손룡의 말에 따르면, 만일 어떤 사람이 말을 원한다면 누런 말, 검은 말 등 여러 종류의 말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그 사람이 흰 말을 원한다면 누런 말이나 검은 말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흰 말은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논리적으로 따져 본다면 ‘부분은 전체와 같지 않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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