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52] 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

[철학자52] 데리다가 들려주는 해체 이야기

  • 자 :서정욱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5-10-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3-30)
  • 대출 0/2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어렵고 딱딱한 철학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형식으로 풀어 쓴 철학이야기 시리즈. 이번 편은 언어의 해체를 창시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대가 자크 데리다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고모와 살다가 아빠가 재혼을 하게 되면서 아빠와 새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순미. 그러나 새엄마, 새로운 가정, 새로운 학교는 낯설기만 하다. 학교에서 리나라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고 점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간다. 리나의 엄마를 통해 '데리다'라는 철학자를 알게 되고 언어의 해체를 주장한 사람이라는 것도 배우게 된다. 이렇게 순미는 리나와 리나의 엄마와 친해졌지만, 정작 새엄마와는 친친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순미는 새엄마라는 단어 때문에 새엄마와 가까워질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신데렐라』와 『장화홍련전』의 새엄마로 인해 갖게 된 새엄마라는 단어의 시피니앙 때문일까?



아줌마들의 파마 머리를 통해 기호에 대한 이해를, 새엄마라는 단어를 통해 시피니앙과 시니피에에 대한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다. 해체 이론이나 시니피앙, 시니피에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렵겠지만, 이 책은 단순한 용어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생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사례와 예를 통해 이 단어와 용어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쉽게 동화 속에 녹여내고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