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9권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29권 〈주희가 들려주는 성리학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형제 주유수와 주민수는 못말리는 말썽꾸러기다. 보다 못한 아버지는 아들 둘을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고, 자신의 사촌 형에게 두 아들을 3년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두 형제는 이제부터는 공부를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더 어려운 '사자소학'을 공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