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철학자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 자 :김익현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5-10-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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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4권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4권에서는 잠자던 이성을 깨워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한 데카르트의 철학 사상을 알아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의 데카르트는 끝없는 의심을 통하여 진리를 찾으려고 노력한 철학자입니다. 데카르트의 철학은 주변 사물과 나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게끔 도와줍니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의 이성으로 진리 얻기

데카르트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던 과도기의 유럽에 살고 있었다. 당시 학자들은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던 교회의 탄압에 부딪혀 금세 포기하고 말았다. 성경의 말씀은 곧 진리였기 때문에 세상 만물은 의심 없이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학자들은 부당한 억압에서 벗어나 진리를 탐구하고 싶었다. 데카르트는 모든 사람들은 이성을 가지고 있고, 그 이성을 잘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하는 규칙을 준수하면 과학적 진리가 교회의 주장보다 설득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교회와의 무력 충돌이 없이도 진리를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 규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심의 규칙’이었습니다. 분명하게 ‘참’이라고 판단이 서는 것 이외에는 참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며 성급한 판단과 편견을 피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쌍둥이 형제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의심 이야기

데카르트의 ‘의심’논리를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는 쌍둥이 형제인 태균이와 태안이의 생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본다. 동생 태안이의 왕따 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태균이의 작전. 동생인척 위장하고 동생의 학교에서 은밀하고 광범위한 저항을 시도한다. 직접 태안이의 형이라고 나서서 괴롭히는 친구들과 싸우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 했다면 동생을 왕따로 만들었던 친구들의 진심어린 반성은 얻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데카르트의 저항처럼 은밀하고 광범위한 태균이의 저항을 통해 데카르트의 ‘의심’논리를 쉽고 재미있게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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