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철학자12]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 자 :서정욱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5-10-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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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2권 ≪벤담이 들려주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12권에서는 영국의 공리주의에 큰 영향을 준 철학자입니다. 벤담은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도덕과 윤리학을 가르쳐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리학이 사회에 정착되고, 교육의 개선이 이루어질 때, 사회에 빠른 변화가 생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벤담은 인생의 목적을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실현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도덕과 법을 정하는 기본 원리로 삼자고 한 벤담은, 이것이야 말로 공리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믿었습니다.







주인공인 혜리는 베컴 아저씨와 함께 영국의 벤담을 만나러 간다. 벤담과 만나면서 혜리는 그당시 영국의 사회 상황과 함께 벤담의 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베컴 아저씨는 벤담을 직접 보고 그의 사상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지를 직접 보게 된다.



벤담이 주장했던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당시의 영국 사회와 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시 영국 법은 복잡하고 어려웠으며, 엄격했다. 그런 법으로 인해 영국 사람들은 오히려 법을 지키지 않았고 거리엔 부랑자와 범죄자로 들끓었다. 그런 영국 사회를 바꾸려는 노력을 한 것이 바로 벤담이며, 벤담의 공리주의로 인해 국가가 개인에게 해 주어야 하는 의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개인과 공공의 이익이 상충될 때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벤담은 쾌락이 큰지 작은지로 선택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것은 곧 유용성이 높은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쾌락은 사람의 감정이므로 개인의 차가 심하며 숫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쾌락 계산법이다.



벤담은 쾌락을 수학으로 계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우리가 사는 목적이 만약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고통을 피하고 최대로 쾌락을 누릴 수 있을 때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벤담은 인생의 목적을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실현이라고 하고 이것을 도덕과 법을 정하는 기본 원리로 삼자고 했다. 이것이야 말로 공공의 이익이나 행복이 되는 공리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믿었다. 쾌락이 많으면 행복도 많아지고, 쾌락이 적으면 행복도 적어지며, 고통이 많으면 불행도 많아지고, 고통이 적으면 불행도 적어진다고 생각했다. 벤담의 쾌락이론을 비롯한 공공의 행복을 위한 논리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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