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유명한 피타고라스의 소개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을 통해 사각형의 원리를 파헤쳐 보는 책이다. 어렸을 때 단지 네모라고 불렀던 모양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는 ‘도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각각의 모양에 따라 분류되는데, 이때 우리가 쉽게 놓칠 수 있는 각 사각형들의 특징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대 수학자인 피타고라스와 함께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각 사각형들이 모양에 따라 어떤 성질들을 가지고 있는지, 각 사각형들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다양한 증명 방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