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경제학 플러스

17살 경제학 플러스

  • 자 :한진수
  • 출판사 :책읽는수요일
  • 출판년 :2014-03-1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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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교과서, 《17살 경제학》의 전면 개정 증보판(플러스 에디션 출간



청소년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경제 교과서로 자리 잡은 《17살 경제학》의 플러스 에디션 《17살 경제학 플러스》가 출간되었다. 새로운 경제 지표와 바뀐 경제 교육과정, 경제 이론의 새로운 흐름들을 반영해 5년 만에 다시 태어난 플러스 에디션은, 새로운 경제 개념과 원리, 이슈들을 대폭 추가해 2011년 버전으로 완벽히 탈바꿈했다. 특히 정부의 정책과 역할에 대한 항목이 대폭 추가되었다.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한 내용 역시 ‘뱅크런과 예금보험’ 항목에서 새롭게 다뤄지고 있다.





용돈 관리를 넘어 경제 마인드를 길러주는 교양서



희소성, 기회비용, 매몰비용, 한계비용, 한계효용 등을 살피며, 지갑을 열기 전에 꼭 따져봐야 할 생활의 경제학을 다룬다. 어른들도 골치 아파하는 환율, 명목금리, 실질금리, 통화도 빠지지 않는다. 경기순환, 국민소득, 대공황, GDP, GNP 등 신문에 단골로 등장하는 개념들도 설명하며, 왜 어른들이 매일같이 경기 타령을 하는지, 청소년들이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알 수 있도록 풀이한다. 또한 어른들이 왜 경제 문제로 걱정하는지, 청소년들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실업, 버블, 인플레이션, 국가채무 등 경제 문제들을 비중 있게 다루었다. 끝으로 경제학자의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경제적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왜 메뉴를 고르기 힘들까?



가볍게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과 ‘매몰비용’을 들며, “뷔페식당에서 최고의 만족을 얻기 위한 경제학자들의 식사법”을 소개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왜 메뉴를 고르기 힘든지”를 고민하며 희소성과 기회비용의 경제학을 풀이한다. 결코 거부할 수 없는 ‘무임승차의 유혹’을 추적한 얌체들의 경제학도 유쾌하다. 17세기 영국, 건물 창문에 세금을 부과하는 데 분노한 프랑스 경제학자 세이의 일화, 길게 기른 수염을 단속하려 수염에 세금을 부과한 표트르 대제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등장인물도 다양하다. 신화 속에서 피그말리온과 팬을 불러내어 경제와 심리의 관계를 밝히는가 하면, 공자와 그의 제자 자공子貢, 열자와 원숭이들을 출연시켜 소비와 절약의 함수를 풀고, 저축의 역설을 소개한다. 영화 〈모던 타임스〉의 그 유명한 라스트신을 보여주며, 찰리 채플린의 슬픈 미소 속에 담긴 대공황의 면모를 살핀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살아 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학과 심리학을 오가며, 사람들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경제적 문제가 무엇인지 따져본다. 국민소득이 높으면 행복한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보다 행복해졌는지, 기상학자의 아이디어를 훔친 경제학자들의 고통지수도 흥미롭다. “공짜 점심은 없다”, 구두창 비용, 추측 게임, 메뉴 비용 등 경제학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소품들도 재미를 더한다.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직면하는 사례들을 통해 경제 개념을 설명한 이 책을 통해 살아 있는 경제 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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